오늘은 닭의 장풀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닭의 장풀 효능을 비롯하여 꽃말 및 먹는 법까지 간단하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달개비라는 이름을 가진 식물로 과거부터 식용 및 약재로 자주 쓰여온 식물이라고 합니다.
닭의 장풀 효능, 꽃말, 먹는법 간단 정리
닭의 장풀이란?
Common Dayflower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닭의 장풀은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한국, 일본, 중국, 우수리강 유역, 사할린,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합니다. 인가 부근이나 울타리 밑 등에서 자생하며, 주변 상황에 따라 위로 자라기도 하고 바닥으로도 자라는 전략적인 식물이라고 합니다.
닭의장풀은 마디가 있는 줄기를 물에 꽂으면 금세 뿌리를 내리는 특징을 갖고 있어 그래서 중국 당대(唐代)의 시인 두보(杜甫)는 이를 '꽃이 피는 대나무'라 불렀다고 합니다.
닭의 장풀 효능
닭의 장풀은 한방에서 해열, 해독, 이뇨, 당뇨병 치료에 쓰입니다. 또한 낫이나 칼에 베인 상처에 닭의장풀을 으깨서 바르면 소염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닭의장풀의 잎을 압척초(鴨跖草)라는 약재로 사용하며, 열을 내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생잎의 즙은 화상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닭의장풀 줄기는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붓기를 빼주고, 청열 해독 작용을 하며, 황달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닭의 장풀 꽃말
닭의장풀의 꽃말은 "그리운 관(nostalgic relationship)"입니다. 닭의장풀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시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짧고 덧없는 시간의 흐름을 떠올니다. 이러한 특성은 과거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고,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닭의 장풀 먹는법
닭의 장풀은 꽃에 독성이 없으며 연하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자주 쓰입니다. 옛날 선비들은 닭의장풀의 줄기를 술안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줄기를 끊어 연한 부분을 고추장에 찍어 먹었다고 합니다. 보통 아래와 같은 레시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으로 겉절이:
- 닭의장풀의 어린 잎과 줄기를 잘 씻어 준비합니다.
- 고추장, 참기름, 다진 마늘, 식초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 준비된 닭의장풀에 양념장을 버무려 겉절이로 먹습니다.
샐러드:
- 신선한 닭의장풀 잎과 다른 채소들을 함께 샐러드로 만듭니다.
- 올리브 오일, 레몬즙, 소금, 후추 등을 섞어 드레싱을 만들고 샐러드에 뿌려 먹습니다.
된장국:
- 닭의장풀의 어린 잎을 된장국에 넣어 끓입니다.
- 된장국에 닭의장풀을 넣어 약간의 쓴맛과 건강한 맛을 더합니다.
나물 무침:
- 닭의장풀 잎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짭니다.
-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어 무칩니다.
전(부침개):
- 닭의장풀 잎을 잘게 썰어 반죽에 넣습니다.
- 반죽은 밀가루, 물, 소금, 계란 등을 섞어 준비합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침개를 부칩니다.
건강차:
- 닭의장풀 전초를 채취하여 말립니다.
- 말린 닭의장풀을 물에 넣고 달여서 건강차로 마십니다.
즙으로 마시기:
- 신선한 닭의장풀 잎과 줄기를 믹서기에 갈아 즙을 냅니다.
- 물과 함께 섞어 마시면 됩니다.
결론
닭의 장풀은 그저 예쁜 꽃을 피우는 식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지니고 식재료로 활용될 수 있어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유용한 식물입니다.
닭의 장풀 효능은 해열, 해독, 이뇨 등 여러 가지로 한방에서 널리 쓰이며,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일상 식단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옛 관계에 대한 향수'라는 꽃말은 닭의장풀이 지닌 깊은 의미를 잘 나타내며,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과 인연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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